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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마사지는 필수! 

태국의 마사지, 네일 샵 등등 을 예약 하는 어플 이름은 GoWabi.

https://goo.gl/maps/dt5bDiSM2T9co98RA

 

กายาสุขะ นวดเพื่อสุขภาพ สาขาสุขุมวิท-อุดมสุข

★★★★★ · 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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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어플에서 보톡스부터, 네일, 마사지 등등을 예약할 수 있는데, 그중 아래로 들어가서 깔끔하고 적당한 가격의 마사지를 예약했다.

내가 예약한 곳은 GUYASUKA

https://goo.gl/maps/dt5bDiSM2T9co98RA

 

กายาสุขะ นวดเพื่อสุขภาพ สาขาสุขุมวิท-อุดมสุ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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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설명에 라인으로 예약할 수 있다고 해서 밤 12시가 넘어서 라인 보내놓고 기달려야지~ 했는데 바로 답장이 와서 당일날 오전 11시로 예약하고 다음날 볼트로 택시를 잡아서 갔다.

guyasuka의 깔끔한 외관
로고 위의 척추 모양이 이쁘다
2인이 같은 방에 들어갈 수 있는 4층의 COSMO 방에서 2시간 동안 마사지를 받았다.
마사지를 받고 나오니 미지근한 진저티를 받았다.

이때, 팁을 줘야하는 건지 아닌건지 약간 눈치를 봤다. 그런데 사장님께서 아무런 눈치를 주지 않아서 인사하고 나왔다.

점심을 먹으러 택시를 불렀는데 운전자 좌석 위에 멋진 부처님 그림이 있었다.

이런 그림은 스님이 그리시는 건지, 운전자가 그리는 건지 궁금했다.

점심을 먹으러 간 곳은 크루아 방나

https://goo.gl/maps/MLLfksEVMPQQCBtF7

 

크루아 방나 · 1466 ซอย บางนา-ตราด 42 Bang Na Tai, Bang Na, Bangkok 10260 태국

★★★★★ · 태국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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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구글 후기를 보고 꼭 가보고 싶다고 했다.

양도 많고 음식 종류도 다양하고 맛있다는 후기가 정말 많았다.

특히 게살만 있는 볶음밥을 꼭 먹고 싶어서 이곳으로 택했다.

튀긴 삼겹살이 올라간 솜땀
발라진 게살이 들어간 볶음밥
볶음밥은 사이즈가 3가지였는데, 게살 볶음밥은 중간 사이즈부터 시킬 수 있었다. 220밧
현지의 푸팟퐁 커리
물을 20밧이었는데, 페트병으로 나올 줄 알았는데 유리병으로 된 물이었다.
생각 보다 돼지고기가 작았다. 그리고 너무 딱딱한 부분도 있어서 씹을 때 주의해야 했다.

돼지고기 뒤에 살짝 보이는 허브가 고수는 아닌데 정말 킥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맛있었다.

이렇게 양배추에 싸먹는게 정말 맛있었다.

양배추의 은은한 달큰함이 솜땀의 액젓과 어우러져서 정말 맛있었다.

진짜 겁나 양 많았던 게살 볶음밥

동생 손 밑에는 신선한 오이가 있다.

다시 봐도 겁나 크다.

근데 볶음밥 자체는 평범했는데, 게살을 발라 먹지 않는고 그대로 먹는 거 자체가 만족감이 높은 음식이었다. 

예상과 달리 국물이 하나도 없는 푸팟퐁 커리

동생 말로는 물, 전분, 달걀만으로 만들기 때문에 국물이 없다고 한다.

첫입에 느낀 것은 간이 딱 맞았다. 그리고 동생은 오뚜기 카레 맛이라고 했다.

좀 많았는데 다 해치웠다 우하하
같은 음식점의 녹차 아이스크림, 55밧

한때 녹차 덕후였던 동생이 정말 맛있고 이거는 다시 먹고 싶다고 말하며 싹싹 긁어 먹었다.

더운 나라는 이렇게 채도가 짙은 꽃들을 자주 마주칠 수 있어서 좋다.
걸어가다가 마주한 카페 아마존, 60밧

스타벅스 보다 훨씬 더 썼던 아아.

태국 와이파이는 패스워드도 입력해야 되고 여권번호도 입력해야 된다. 찝찝하다..
동남아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독참파, 향기도 정말 좋다.

 

어제 사뒀던 젤리인줄 알았던 말캉 음료수. 맛있는 포도 맛이었다. 10밧
코코넛 요거트, 15밧

진짜로 코코넛 맛이었다. 코코넛 젤리는 맛있었지만, 필자는 코코넛 젤리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경험한 걸로 만족

드디어 망고스틴 영접
1키로에 50밧

알이 조금 자잘했지만, 정말 향이며 당도며 아주 만족스러웠다.

500g 망고까지 다해서 80밧

망고는 1키로에 70밧이었는데, 5밧 깎아주셨다! 야호😙

처음 보는 태국 로컬 맥주가 있어서 싱하와 비교하려고 사왔다.

알카(ARCHA) 라거 맥주는 태국 맥주 중 하나였다. 

동생은 싱하가 진해서 더 좋다고 했는데, 나는 청량한 알카가 더 좋았다.

알카는 59밧, 싱하는 64밧이었다.

김맛 감자칩은 예상보다 살짝 더 달달했다. 

영롱 그 자체
반지로도 손색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망고스틴